오토캐드3D 활용 TIP- 곡선부분 면처리 첫번째 RULESURF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전포스팅에는 직선적인 다각형 형태의

면처리방식에 대해 설명했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곡선이 들어간 개체의

면처리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면처리를 한다는것은

서피스 모델링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이와 같이 곡선이 들어간 부분은

3dface명령으로 처리가 힘들겠죠?

3dface는 직선적인 물체에 면처리

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위 그림처럼 Shade명령을 해보면

내부가 비어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이럴때 사용하는 명령이 바로

Rulesurf 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Rulesurf명령은 면처리가 되기

위한 조건이 2가지가 있습니다.

반드시 2개의 개체가 있어야

합니다

직선과 직선, 직선과 곡선, 직선과 포인트

곡선과 곡선,곡선과 포인트........

아무튼 무조건 2개의 개체가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일단 오토캐드 명령어 입력란에

Rulesurf 명령을 주고 엔터치고

순서대로 2개의 개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와같이 면처리가 되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여기도 또 조건이 하나 나오는데

Rulesurf 명령을 주고 개체를 선택할때

위 그림과같이 왼쪽그림부분처럼

A-A ,B-B 부분을 클릭해야 정상적으로

면처리가 되고 만약 우측상단 그림처럼

C-C,D-D 처럼 방향을 엇갈리게 해서

선택하면 면이 꼬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반드시 같은방향쪽을

선택하셔야 정상적으로 면처리가

됩니다.

728x90

여기서 면처리할때 면의 갯수도 중요한데

위 그림에서 보듯이 면처리 완료후

면의갯수가 6개인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곡선부분에서 

면처리가 완벽하게 되지않는것을 확인

할수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Rulesurf명령을 주기전에

먼저 surftab1 명령을 주고 수치를 올려

주어야 합니다. 기본값은 6으로 설정

되어 있습니다.

수치를 높이면 높일수로 면의 갯수가

즉 밀도가 높아져 곡선에 가깝게 면처리가

되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위 그림처럼 면의갯수가 늘어나니

곡선에 가까워진것을 확인할수 있죠?

위의 그림은 surftab1 변수값을 32 를

입력후 면처리한 모습입니다.

물론 수치를 크게하면 곡선부분 면처리는 

좋아지지만 파일용량과 속도저하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보통32 이하를 권장합니다.

자 다시한번 요약하면 곡선이 들어간

경우 면처리시 Rulesurf명령을 사용

하는데 반드시 이전에 surftab1값을

먼저 정하시고 명령을 실행해야

한다는거 잊지마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7RLk615Yg50 

 

-감사합니다.